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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일본

도쿄 아사쿠사 여행 추천 - 야경 200% 즐기는 3가지 방법

by 마케터 숲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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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자유 여행에서 아사쿠사 근처에서 3일 간 같은 호텔을 묵었는데, 아사쿠사는 한적한 동네 느낌이 나면서도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재가 잘 어우러지는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 도쿄 여행을 갈 때 야경으로 롯폰기힐즈나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등을 많이 찾지만, 아사쿠사는 옛 모습 그대로의 거리와 풍경도 남아 있고, 매력적인 도시이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사쿠사는 센소지 사원, 스카이트리, 아사히 맥주 건물, 황금똥, 스미다 강 등이 있는 대표적인 도쿄 여행 관광지이며, 제가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아사쿠사 야경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한적하게 센소지 사원 야경 구경하기 

 

 

 

 

1) 사진 명소 가미나리몬

 

 

아사쿠사-가미나리몬-야경-센소지아사쿠사-가미나리몬-야경
아사쿠사 가미나리몬 야경 센소지 입구

 

 

 

 

아사쿠사역에서 센소지 사원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센소지 절은 628년에 만들어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아사쿠사의 상징이자, 센소지 사원으로 가기 위한 정문에 큰 등이 걸려있는데, 이 등은 번개문이라는 뜻의 가미나리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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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나리몬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 촬영하기 위해서 낮에는 엄청난 관광객과 투어로 인파가 늘 북적거리는 곳이며,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에 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하지만, 밤에는 아사쿠사 센소지 사원을 방문하면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한적하며, 여유 있게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이나, 해가 진 밤에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아사쿠사 나카미세 상점가 셔터 벽화 거리

 

 

 

아사쿠사-나카미세-상점가-야경나카미세-상점가-셔터-벽화
나카미세 상점가 야경과 셔터 벽화 회화

 

 

 

가미나리몬을 통과하면 호조몬까지 쭉 이어지는 약 250 m 거리에는 90개의 상점가가 늘어선 나카미세 상점가를 거치게 됩니다.

 

 

 

 

 

아사쿠사 나카미세는 일본에서 17세기에 만들어진 오래된 상점가이며, 낮에는 일본 전통 공예품과 귀여운 기념품, 다양한 디저트 등을 판매하지만 밤에는 닫아서 점포 셔터에 그려진 다양한 회화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센소지 사원과 상점은 17시에 닫지만 밤에도 센소지 사원 야경을 보고, 나카미세 상점가 거리를 걸을 수 있습니다. 야경으로 과거 일본의 다양한 계절 풍경과, 축제 등을 그려 넣은 셔터 벽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사진 찍기 좋은 센소지 사원 야경 

 

 

 

센소지-사원-야경-추천
아사쿠사-센소지-야경-사원
아사쿠사 센소지 사원 야경

 

 

 

아사쿠사 나카미세 상점가 끝에는 센소지 절이 있습니다. 

 

 

 

 

 

낮에 방문했을 때와 다르게 밤에는 180도로 달라집니다. 야경이 아름답다고 소문도 났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밤에 사진을 찍기 위해 센소지를 방문합니다.

 

 

 

 

 

센소지 사원은 밤에도 23시까지 전등이 꺼지지 않으며, 특히나 일본 현지인들이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밤에 아사쿠사를 찾는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소화를 시킬 겸 구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쿄-아사쿠사-센소지-스카이트리-야경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바라본 스카이트리

 

 

 

센소지 사원에서도 스카이트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 도쿄 벚꽃이 폈던 3월에 아사쿠사를 여행해서 벚꽃과 함께 스카이트리를 담아봤습니다. 

 

 

 

 

 

아사쿠사를 밤에 방문한다면 꼭, 가미나리몬 등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나카미세 상점가 셔터 벽화를 구경하고, 센소지 사원의 야경을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스미다 강에서 산책하기

 

 

 

 

스미다강-야경-아사쿠사스미다가와-강-야경
스미다강 & 스미다가와 강 야경

 

 

 

 

스미다 강은 아사쿠사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강에서 산책을 하듯이, 일본 도쿄에서도 스미다가 와 강변에서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자 스미다 강에서 산책을 한다고 합니다. 

 

 

 

 

 

스미다가 와 강은 도쿄 중심부에서 가장 오래된 강 중 하나로, 산책을 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알록달록한 스카이트리 야경과 강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미다 강 하늘에서 매년 7월 마지막 토요일에 불꽃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도쿄 스카이트리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불꽃들이 터진다 하니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아사쿠사-황금똥-아사히-본사-맥주
아사쿠사 아사히 본사 건물 및 황금똥

 

 

 

 

스미다 강에서는 스카이트리와 함께 아사히 맥주 건물과 황금 똥 건물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은 거품이 든 맥주를 형상화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황금 똥은 원래 화염을 형상화했지만, 본의 아니게 황금똥이라는 별명이 붙인 조형물입니다. 

 

 

 

 

 

황금똥은 조금 기괴할 수 있지만, 이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이 황금똥을 보기 위해서 아사쿠사를 방문합니다. 아사쿠사 야경을 본다면 놓쳐서는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 번째, 아사쿠사 현지 이자카야에서 하루 마무리하기

 

 

 

 

아사쿠사-야키토리아사쿠사-야키토리
아사쿠사 이자카야 야키토리

 

 

 

 

아사쿠사를 구경하다 보면 일본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식점과 술집이 많이 있습니다. 

 

 

 

 

 

몬자야키로 시작해서, 야키토리 꼬치구이, 텐동, 장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어 메뉴판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거나, 구글 지도에서 한국인 리뷰가 없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한국에서 도쿄 아사쿠사 맛집을 찾기 위해서 구글 지도를 켜고 무작정 찾았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아사쿠사와 센소지 야경을 구경한 다음에 닭꼬치 1개에 한국돈으로 1,100원 하는 야키토리 맛집을 찾아서 하루를 기분 좋게 닭꼬치를 먹고 맥주를 마시면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음식점도 좋지만, 한 번쯤은 아사쿠사에서 나만의 맛집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개 1100원? 아사쿠사 야키토리 가성비 맛집 - 도쿄 현지 이자카야 / 메뉴판 / 닭꼬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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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쿄 아사쿠사 야경을 즐기는 3가지 방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사쿠사는 과거와 현재가 잘 어우러진 도쿄 여행 필수 관광지입니다. 보통 낮 시간 때에 방문하지만, 아사쿠사의 밤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밤의 센소지 사원, 알록달록한 스카이트리 야경, 꼭 한 번 봐야 하는 아사히 맥주 건물과 황금똥, 산책하기 좋은 스미다 강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한적한 동네 느낌과 전통과 현대적 분위기를 모두 느끼고 싶다면 도쿄 야경으로 아사쿠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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