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식빵이 호텔 조식으로?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루프탑 - 아사쿠사 하타고 호텔 장점 3가지

 

일전에 도쿄 호텔 추천 글로 아사쿠사 하타고 호텔의 더블룸 후기에 대해서 작성을 했는데, 투숙객이라면 꼭 챙겨야 할 3가지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펠리칸 식빵이 조식으로 제공되는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를 예약한 투숙객이라면, 아침 07시 ~ 09시에 제공되는 토스트용 식빵과 각종 잼, 커피와 차 등의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9층의 라운지와 옥상의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고, 호텔 로비에 비치된 각종 일회용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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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하타고 호텔에 묵으면서 루프탑에 올라가서, 아침저녁으로 관광 명소인 도쿄 스카이트리 경치를 감상하고, 조식으로 펠리칸 식빵에 버터를 발라서 먹으면서 도쿄 여행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펠리칸 식빵을 제공하는 조식

 

 

 

 

호텔 조식 이용 안내문 및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 조식

 

 

 

 

 

도쿄 아사쿠사 호텔 조식은 투숙객 대상으로 무료입니다.

 

 

 

 

 

원래는 경양식으로 조식을 줬다는데, 2023년 3월 호텔 방문했을 당시에는 가벼운 조식 서비스로, 근처에 아사쿠사에서 유명한 펠리칸 Pelican 빵집의 식빵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커피 및 티백을 제공받았습니다. 

 

 

 

 

 

펠리칸 빵집은 1942년에 오픈하여 80년간 일본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빵집으로, 특히나 쫄깃하고 촉촉한 식빵이 맛있는 고급 식빵 이미지가 강한 베이커리입니다.   

 

 

 

 

 

펠리컨 식빵은 줄을 서거나,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해서 도쿄 아사쿠사에 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는데,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에 숙박하면 펠리칸 식빵을 조식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 조식 - 식빵, 티백, 커피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 조식 이용 시간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로, 1층 프런트 앞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빵과 함께 발라서 먹을 수 있는 잼(딸기,  포도, 오렌지)과 버터가 있고, 티백으로는 케모마일, 블랙티, 그린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 메이커와 정수기는 조식 시간 이외에도, 밤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은 9층 라운지에서 스카이트리의 장관을 감상하면서 먹거나, 본인의 객실에 가져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9층에도 전자레인지와 토스트를 구울 수 있는 미니 오븐이 있으니, 혹시 1층에 사람이 붐빈다면 9층에서 구워서 라운지에서 먹어도 괜찮고 방에 가져가도 좋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펠리칸 식빵

 

 

 

 

저는 일본 도쿄 여행 3박 4일 기간 중에 아침은 너무 피곤해서, 조식을 매번 거르다가 마지막 날에 되어서야 식빵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에는 펠리칸 식빵인지 몰랐다가, 여행을 갔다 와서 조식 이용 안내문을 읽은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사쿠사뿐만 아니라 도쿄에서 유명한 식빵인 줄 미리 알았다면, 매일 조식을 먹었을 것입니다. 

 

 

 

 

 

 

어쩐지 그 당시 조식을 먹었을 때 식빵이 쫄깃하고 촉촉해서 맛있다고 느꼈는데, 왜 이걸 한국에 와서 알게 되다니 아쉬웠습니다. 

 

 

 

 

 

저는 버터와 잼을 둘 다 발라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버터에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만약에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에서 숙박을 한다면 꼭 아침에 조식으로 펠리컨 식빵을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조식 이용 시간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조금 일찍 일어나셔서 여유 있게 조식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9층 라운지와 R층 루프탑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 루프탑

 

 

 

 

 

아사쿠사 하타고 호텔에서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라운지와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9층의 라운지와 옥상의 루프탑 이용 시간은 아침 07시부터 밤 23시까지입니다. 특히, 조식 시간에 라운지와 루프탑을 많이 이용합니다.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에는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는데, 모두 9층 라운지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루프탑에 올라가기 위해선 R이 써져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만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에서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루프탑 

 

 

비가 온 날의 스카이트리 야경

 

 

 

 

 

라운지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창가 자리도 있기 때문에 도쿄의 핫한 관광 명소인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 시간이 아니더라도, 오후에 출출하거나 야식으로 일본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 와서 먹기도 합니다. 스카이트리가 바로 보여서 아름다우며, 이런 광경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저는 매일 같이 루프탑에 올라가서 도쿄 스카이트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비가 올 때도, 햇빛이 쨍쨍할 때도, 밤이 되어 불빛이 빛날 때도, 아사쿠사의 야경은 아름다웠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면 루프탑에 올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뻥 뚫린 구조로 시원하며, 낮과 밤의 색다른 도쿄 아사쿠사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미다 강과 스카이트리와 함께 사진 찍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세 번째, 일회용품 제공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 일회용품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는 숙박객을 위한 일회용품을 프런트 옆 공간에다가 비치해 둡니다.

 

 

 

 

 

 

샤워 타월, 면도기, 면봉, 1회용 슬리퍼 등을 제공해 주며, 필요할 때마다 가져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아사쿠사 하타고 호텔에 묵는다면, 앞서 말씀드렸던 펠리칸 식빵을 제공하는 무료 조식과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근사한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 일회용품 이 세 가지는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방의 사이즈가 조금 작은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 후기였습니다.

 

 

 

 

 

 

 

아사쿠사역에서 가깝고, 센소지 사원과 도쿄 스카이트리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아사쿠사 근처에 호텔을 찾는다면, 이 호텔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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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숙소 정책이 변경될지 모르니, 아사쿠사 호텔 하타고를 예약할 때 조식 메뉴 등의 내용은 꼭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