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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 트랜드/SNS 광고마케터 1급 자격증

[SNS 광고마케터 요약] (2) 소셜 미디어의 종류

by 마케터 숲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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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획자이자, 마케터로서 하나하나 더 배워나가고 있는 마케터 숲입니다.



SNS 광고 마케터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접하게 된 책 내용과 현업에서 접한 부분을 함께 정리 및 요약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2)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발전 과정 및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SNS 광고 마케터 시험을 준비하거나, 마케팅 용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검은색으로 강조한 부분은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소셜 미디어의 종류

 

 

소셜 미디어는 어떻게 발전했을까요?

 

 

소셜 미디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1997년 티나 샤키라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1990년대 도메인 이름을 소셜 미디어로 등록을 했는데, 커뮤니티처럼 사람들의 관계를 엮어주는 서비스라는 용어로 처음 사용했습니다. 소비자와 기업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을 발견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며, 미국의 기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개념화한 사람은 2004년 크리스 쉬플리라는 사람입니다. 블로그 온 콘퍼런스 학회에서 웹 2.0의 특징을 반영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 참여 미디어를 발표했습니다.

 


처음 소셜 미디어의 시작은 지금의 형태와는 정말 달랐습니다. 초반에는 1990년대 인터넷 보급을 시작했을 때부터 최초의 성공적인 소셜네트워크라고 인정받는 클래스메이트 닷컴(1995년)처럼 옛 동창을 찾아주거나, 동창회 이벤트 생성, 정보 공유 등의 형태였습니다. 우리나라에 한창 유명했던 싸이월드보다도 4년 먼저 시작된 서비스입니다.

 


식스디그리 닷컴(1997년)은 너무 앞서 나간 페이스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평균 5.5명을 거치면 모든 사람들이 연결된다는 6단계 분리 이론을 구현시키고자 했던 기업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수백만명의 사용자를 모았지만, 경영난에 시달리다가 2001년에 역사로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초기 소셜미디어의 형태는 친구 찾기 기능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가 주를 이뤘습니다. 이후에 기술의 발달이 되어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위키 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지금도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용어 중 하나가 프로슈머라는 말입니다. 엘빈 토플러라는 사람이 1980년대 제3의 물결에서 처음 사용하게 된 용어로 생산자를 뜻하는 용어와 소비자를 뜻하는 용어가 만나,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 개발을 직접 요구하기도 하고, 유통에 직접 관여하기도 하는 소비자를 말하는데, 현대 마케팅에서는 프로슈머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예시로는 편의점에서 기업과 콜라보하여, 자신의 레시피로 라면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제품을 출시할 때 고객의 아이디어 공모를 하여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역사

 

웹 1.0 - 1994년 ~ 2004년 초반까지의 대부분 웹 사이트 WWW 가 이에 해당되며 모든 자료가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고, 자료를 검색하게 됩니다. 예시로는 메이크아웃클럽, 식스디그리, 아이러브스쿨 등이 있습니다.

 


웹 2.0 - 개방, 참여,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산하는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의 웹 기술입니다. 지식백과, 게시판, 댓글, 블로그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시로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틱톡, 카카오톡, 밴드 등이 있습니다.

 


웹 3.0 - 웹 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웹 기술입니다. 개인이 중심이 되어 판단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의미론적인 웹이라는 시맨틱 웹 기술을 활용하며, 앞으로 웹 3.0의 형태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는 소셜 미디어의 발전 과정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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